수술 후 관리
수술 후 6시간 정도는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.
수술 후 식사
수술 후 소변
수술 후 배변
수술 후 분비물
- 수술 직후 식사는 가능합니다.
- 음료나 다른 수분의 섭취도 가능합니다.
- 필요에 따라 간식을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.
수술후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. 하지만 배뇨장애 예방 차원에서 첫 배뇨시까지는 많은 양의 음료 섭취를 제한 하는 것이 좋습니다. 요의가 있으나 배뇨가 순조롭지 않은 경우 의료진에게 바로 연락 주시면 쉽게 해결해 드립니다.
수술 후 당일 배변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실제 대변에 의한 배변감이 아니라 수술 후 항문 안쪽의 수술 부위의 이물감을 배변감으로 느끼는 것으로 무리하게 배변을 시도하시거나 참지 마시고 의료진과 상의하시면 됩니다.
첫 배변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다음 날 혹은 이틀 후에 정상적으로 이루어 집니다. 첫 배변 시 약간의 통증과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.
배변에 대한 두려움으로 변을 참거나 금식을 하시면 나중에 변이 단단해지고 변비가 생겨 배변의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수술 전의 식사패턴을 유지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.
수술 후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며 설사도 좋지 않기에 변비나 설사가 있으면 의료진과 상의하시길 바랍니다.
가장 이상적인 배변은 변의가 있을 때 미루지 않고 상처를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항문에 긴장을 풀어주고 과감히 배변하는 것이 좋습니다.
항문 수술후 항문 밖의 상처를 봉합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상처부위에서 약 2주간 분비물이 있습니다. 이것은 정상적인 치유 과정이며 거즈를 자주 교환해주시면 됩니다.
퇴원 후 경과
퇴원 후 주의사항
퇴원을 했다고 해서 상처가 완전히 다 나은 것은 아닙니다.
치핵은 수술로 제거를 했지만 수술후의 상처는 아직 남아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.
통원
배변
퇴원후 2일후 병원에 오셔서 치료받도록 합니다. 이후 가능하면 일주일 간격 두 번, 2주 간격 두 번 정도 통원이 권장되나, 개개인의 사정에 맞춰 조정하면 됩니다.
- 변비에 의한 굳은 변은 상처를 찢어지게 하고, 설사는 상처를 자극하므로 어느 쪽도 좋지 않다.
- 치약 정도 굳기의 변이 나오도록 신경 쓰도록 하셔야 합니다.
- 가급적 수술 전 식사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.
- 수술 전 변비가 있었던 분은 식물성섬유, 과일 수분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.
좌욕
수술 후 통증
- 항문은 대변이 지나가는 곳이므로 더러워지기 쉬운 곳이지만 지저분한 채로 두면 상처가 낫는데 좋지 않습니다.
- 변을 보게 되면 샤워기로 세척한 후 좌욕을 하시면 됩니다. (하루 2~3번)
- 좌욕 후에는 말린 후 분비물 관리를 위해 거즈를 상처부위에 대 주세요.
- 가급적 수술 전 식사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.
- 수술 전 변비가 있었던 분은 식물성섬유, 과일 수분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.
- 수술후 첫 배변시가 제일 불편합니다. 하지만 아주 심한 치질을 제외 하고는 대부분 심한 통증은 없습니다. 배변시의 통증도 좌욕을 하시면 금방 사라지게 됩니다.
- 통증이 지속될시에는 퇴원시 드린 진통제를 복용하시면 됩니다.
- 배변 시 배변이 어렵거나 너무 통증이 심한 경우가 발생하면 언제든 병원에 연락을 주시면 도움을 드리고 필요하시면 내원 하시어 통증을 없애 드립니다.